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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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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한의 묵시록은 사도 요한이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는 신약성경의 마지막 책이다. 이 책은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의 심판, 짐승, 바빌론의 멸망, 새 하늘과 새 땅 등 종말론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요한의 묵시록은 기독교 내에서 다양한 해석과 영향을 미쳤으며, 세계중심적 관점과 교회중심적 관점으로 나뉘어 해석된다. 이 책은 기독교 미술,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영감을 주었으며, 한국 교회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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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묵시록
성경 정보
다른 이름요한 묵시록, 요한의 계시록
그리스어 명칭Ἀποκάλυψις Ἰωάννου (Apokálypsis Iōánnou)
라틴어 명칭Apocalypsis Iōannis
영어 명칭Book of Revelation
한국어 명칭요한의 묵시록
장 수22장
작성 시기기원후 95년경
작성 장소밧모스 섬
저자요한
주요 등장 인물예수, 요한, 천사, 짐승, 용
장르묵시 문학
관련 정보
주제세상의 종말과 하느님의 승리, 새 예루살렘의 도래
내용 요약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 심판의 환상, 짐승의 등장, 아마겟돈, 천년왕국, 새 하늘과 새 땅
관련 성경 구절다니엘서, 에제키엘서, 이사야서, 마태오 복음서 24장, 마르코 복음서 13장, 루가 복음서 21장
해석역사주의적 해석, 미래주의적 해석, 이상주의적 해석, 절충주의적 해석
영향기독교 종말론, 서구 문화, 예술, 문학
논쟁점천년왕국의 해석, 666의 의미, 짐승의 정체, 환상의 문자적 해석 여부

2. 저자

교회 전통은 요한의 묵시록 저자를 열두 사도 중 한 명인 사도 요한으로 보았으나,[4][5][6] 3세기 교부 디오니시우스는 사도 요한과 관련 없는 요한이 작성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7][8] 저자는 파트모스섬에서 집필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9] 유배 생활 중이었는지, 계시를 받기 위해 왔는지는 불분명하다. 성서신학계 주류는 순회 예언자 요한이 작성한 것으로 보며, 그는 헬라어에 능통하고 아람어를 모국어로 사용했으며, 구약성서 전통을 잘 이해한 유대인으로 추정된다.

히에로니무스 보스(Hieronymous Bosch)의 ''파트모스 섬의 사도 요한'',


세인트 세베르 베아투스(11세기), 요한이 계시록을 받는 장면


이 책은 '요한계시록'(Book of the Apocalypse),[4] '요한에게 보여진 계시'(Revelation to John),[5] '요한의 계시록'(Apocalypse of St. John) 등으로 불린다.[6] 이러한 명칭은 책의 서두인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그의 종들에게 마땅히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나타내신 것이라"에서 유래한다.[7][8]

저자는 자신을 파트모스의 요한이라 칭하며, 유대 기독교 예언자 집단에 속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약 정경에는 요한이라는 이름의 저자에게 귀속된 다른 네 권의 "요한 계열 저서"가 있으며, 이레네우스(년경) 시대부터 사도 요한을 다섯 권 모두의 저자로 보는 전통이 있었다. 그러나 현대의 일반적인 견해는 요한복음과 세 권의 요한계시록은 요한 공동체가 저술했고, 파트모스의 요한은 요한계시록을 별도로 저술했다는 것이다.

요한의 묵시록은 성경에서 가장 논쟁이 많은 책 중 하나이다. 사도 요한을 저자로 보는 전통적인 견해는 2세기 파피아스, 유스티누스, 이레네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터툴리아누스, 오리게네스 등이 지지했다. 반면, 3세기 유세비우스는 문체 차이를 근거로 사도가 아닌 "다른 요한"의 저술이라는 논의를 전했다. 4세기 동방 교회에서는 금구 요한 등이 난해함을 이유로 정경 수록에 대한 논쟁을 벌였다. 9세기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 니케포루스 1세는 요한계시록을 진정성에 의문이 있는 책으로 보았다.

기록 시기는 도미티아누스 황제 시대인 서기 96년경으로 보는 것이 전통적인 견해이나, 네로 황제 시대인 69년경으로 보는 학자도 있다. 이레네우스는 도미티아누스 치세 말기에 집필되었다는 증언을 들었다고 기록했다.

3. 집필 시기

요한의 묵시록의 집필 시기는 확실하게 기록되지 않았으나, 현재 성서신학계는 90년대로 보고 있다. 과거에는 네로 황제의 기독교 박해와 유대독립전쟁 진압으로 예루살렘이 멸망하기 전인 60년에서 70년 사이, 즉 기원후 65년에서 75년 사이로 보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로마 제국 황제를 신으로 섬기도록 강요하며 제국을 황제숭배신앙으로 통일하고자 했던 시기인 기원후 91년에서 96년 사이에 집필된 것으로 본다. 그 이유는 요한의 묵시록이 앞으로 도래할 그리스도의 국가와 로마 제국 황제의 신성모독적인 왕국 사이의 적대적인 관계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 성서신학계의 주류 의견은 도미티아누스 시대, 즉 로마 황제의 우상화를 강조하며 이에 반대하는 세력을 억압하던 시대로, 전국적인 추세였으나 억압 정도에 지역적 편차가 있었던 시대로 본다. 현대적인 이해에 따르면 요한의 묵시록은 로마 황제의 박해를 받던 기독교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쓰여졌다. 그러나 도미티아누스가 제국 숭배를 강요하는 폭군은 아니었고, 그의 시대에 제국 전역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체계적인 박해가 있었던 것도 아니라는 반론도 존재한다. 요한의 묵시록은 소아시아의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 더 큰 비기독교 공동체와 교류할 것인지, 아니면 철회할 것인지에 대한 갈등의 맥락에서 기록되었을 수도 있다.

일곱 머리를 가진 짐승과 666은 황제 네로(서기 54~68년 재위)를 직접적으로 암시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계시록이 60년대에 쓰였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후대에 네로가 돌아올 것이라는 널리 퍼진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요한의 묵시록의 기록 시기는 도미티아누스 황제 시대인 서기 96년경으로 여겨져 왔지만, 성서학자 중에는 네로 황제 시대인 69년경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전자의 설의 유력한 증거로 여겨지는 것은 202년에 사망한 이레네우스의 저서 『이단 반박』 5권 30장에 있는 증언이다. 이레네우스는 저자 요한을 만났다는 사람으로부터 요한의 묵시록의 집필은 "그리 오래 전에 등장한 것이 아니고, 거의 우리 시대, 도미티아누스 치세의 말기에 일어난 일이다"라는 증언을 직접 들었다고 기록한다.

4. 해석 방법

요한계시록의 해석 방법은 크게 '''세계중심 관점'''과 '''교회중심 관점'''으로 나뉜다.[101] 세계중심 관점은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세계사에 대한 직접적인 예언으로 보며, 미래의 재앙과 말세를 묘사한 것으로 이해한다. 반면, 교회중심 관점은 요한계시록이 교회와 세상의 관계를 설명하며, 교회사적 배경을 지닌 예언으로 이해한다.[102]

전통적으로 기독교 신학에서는 교회중심 관점을 올바른 해석 방법으로 간주해 왔으며,[102] 이는 아우구스티누스에서 루터, 칼뱅, 웨슬리에 이르는 신학 흐름에서도 나타난다. 교회중심 관점은 다시 '''전승사적 해석'''과 '''세대주의적 해석'''으로 나뉜다. 전승사적 해석은 교회가 처한 상황과 교회사에서 나타난 사건을 바탕으로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반면, 세대주의적 해석은 묵시록의 상징을 따라 특정 시대를 구분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해석한다.[103]

교회중심 관점 내에서도 정통적인 해석은 전승사적 해석 방법이다.[103] 현대에는 역사비평적 시각을 수용하여 성서의 역사적 배경, 구약과 신약의 관계, 저술 당시의 배경과 저자의 의도를 밝히는 방식으로 해석한다. 세계중심적 해석과 세대주의적 해석은 과거에는 긍정적으로 활용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사이비 종교 단체나 기독교 이단 단체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펴는 데 오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요한계시록이 교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며, 온건한 세대주의적 해석이 옳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들은 빌립보서 4장에 나오는 생명책이 요한계시록 3장과 20장에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지옥이 요한계시록 21장 8절에 다시 등장하는 것처럼, 요한계시록을 교리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라고 본다. 또한, 144,000명과 같은 상징은 유대인, 구원받지 못한 세상 사람들, 잘못된 믿음을 가진 교인들에 대한 이야기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6세기 요한 계시록을 묘사한 정교회 이콘


요한계시록은 여인의 사탄에 대한 승리, 종말 시나리오, 영적 가치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다.[33][34][35] 기독교 내에서도 역사주의, 전치주의, 미래주의, 관념론 등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며, 천년왕국에 대한 해석도 전천년설, 무천년설, 후천년설 등으로 나뉜다.[44]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는 요한계시록이 구약성경에서 차용한 상징적이고 우의적인 언어로 기록된 환상의 기록이라고 설명한다. 베네딕토 16세는 요한계시록이 초기 교회의 박해와 내부 문제를 배경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죽임을 당하였으나 살아 있는 어린 양"은 예수의 부활, 여자와 아이의 환상은 마리아와 교회, 새 예루살렘은 심판 날 영광 속의 교회를 상징한다고 가르쳤다.[46][47][48][49]

동방 정교회는 요한계시록이 동시대의 사건과 미래 사건에 대한 예언을 동시에 묘사한다고 해석하며, 현재의 사건에 대응시켜 종말을 예측하려는 시도를 배척한다.[51]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는 요한계시록을 성경의 종말 예언에 대한 역사주의적 해석으로 이해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 시대의 신자들에게 특히 중요하다고 믿는다.[52] 바하이교는 수정된 역사주의적 예언 해석 방법을 제시하며, 압둘바하는 그의 저서에서 요한계시록 11장과 12장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였다.[58][59]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요한계시록의 상징들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하며, 하나님과 현대 선지자들 사이의 열린 대화가 계속되는 경전의 개방된 목록을 구성한다고 믿는다.[67] 기독교 영지주의는 요한계시록의 중심 교리인 희생된 어린 양을 통한 구원에 반감을 느껴 요한계시록의 가르침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thumb에 그려진 파트모스 섬(パトモス島)의 복음서 저자 요한의 그림.]]

급진적 제자됨 해석은 요한계시록을 급진적 제자됨을 위한 안내서로 이해하며, 세속 권력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제국주의, 민족주의, 국교와 같은 가치에 동화되지 않도록 경고하는 책으로 본다. 기독교 무정부주의자들은 국가와 정치 권력을 짐승으로, 묘사된 사건들을 그들의 행위와 결과로 해석한다.

문학적, 미학적 해석도 존재하는데, 찰스 커틀러 토리는 요한계시록이 원래 아람어로 쓰여진 시라고 주장했다. 크리스티나 로세티는 요한계시록을 인내에 대한 명상으로 보았으며, 엘리자베스 슈슬러 피오렌차는 수사학적 관점에서 요한계시록을 분석했다. D. H. 로렌스는 요한계시록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취했다.

현대 성서 학자들은 요한계시록을 1세기 역사적 맥락에서 묵시 문학 장르로 이해하려는 시도를 한다.[81] 바바라 윗록은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파괴와 이란 신화의 악역 자하크 사이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언급했다.[86]

요한계시록은 루터 등 역사적인 프로테스탄트의 역사주의적 해석에서는 미래의 사건을 예언한 것으로 여겨졌으며,[94][95][96] 자유주의 신학의 고등 비평을 받아들이는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묵시문학의 영향을 받은 기독교적 묵시문학으로 해석된다. 20세기 이후에는 “선과 악의 대립” 및 “선의 궁극적인 승리”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 문학 작품으로 보는 해석도 등장했다.

요한계시록에 나타나는 다양한 이미지는 뒤러의 목판화 등 많은 예술 작품에 영감을 주었다. “육백육십육”이라는 숫자는 네로 황제를 가리킨다고 해석되기도 하지만, 숫자가 맞지 않는다는 반론도 있다. 아마겟돈은 “메깃도의 언덕”이라는 해석이 주류이며, 메깃도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결전의 땅이었다는 점에서 이 구절에 사용되었다고 생각된다.

5. 구조

요한의 묵시록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제1부는 예언자적 기질을 띠고 있으며, 약간의 서언이 있은 후에 예수가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들에게 보낸 편지들(1:9-3:22)로 나타난다. 제2부는 엄격하게 계시록 형식(4:1-22:5)을 취하고 있다. 제2부는 최후의 심판, 아마겟돈, 사탄의 패배,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환상 등 계시적 주제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 책의 구분은 핵심 구절의 반복, 주제의 블록 배열, 그리고 관련된 그리스도론적 구절을 통해 표시되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고대 수비학에서 완전성을 의미하는 7과 같은 중요한 숫자가 많이 사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한계시록의 구조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 "합의가 전혀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요한계시록은 고대 기독교 소아시아(아나톨리아 반도)의 일곱 주요 교회에 보내는 서신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일곱 교회는 에베소, 스미르나, 버가모, 티아티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이다.

본문에서 저자는 스스로 "요한"이라고 밝히며, 종말에 일어날 사건들의 환상을 보았다고 말한다. 계시록은 다음과 같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 서론 (1장)에서는 서두(1:1-3), 일곱 교회에 대한 인사(1:4-8), 요한에게 계시가 주어진 경위(1:9-20)를 다룬다.
  • 일곱 교회에 대한 메시지 (2장-3장)에서는 각 교회에 대한 내용이 언급된다.
  • 에베소 교회는 거짓을 물리쳤으나 사랑에서 떠났다(2:1-7).
  • 스미르나 교회는 가난하지만 부유하며 죽을 때까지 충실하라는 메시지를 받았다(2:8-11).
  • 버가모 교회는 사탄의 왕좌가 있는 곳에서 충실하게 증거하였으나, 니골라 당의 가르침을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받았다(2:12-17).
  • 티아티라 교회는 사랑, 봉사, 믿음, 인내를 알고 있으나, 이세벨이라는 여자의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두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2:18-29).
  • 사데 교회는 죽어 있으니 깨어서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받았다(3:1-6).
  • 빌라델비아 교회에는 문을 열겠다는 약속과 함께 말씀에 순종하고, 이름을 부인하지 않고, 힘이 있었다는 메시지가 주어진다(3:7-13).
  • 라오디게아 교회는 차갑거나 뜨겁게 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문 밖에 서서 두드리라는 내용이 언급된다(3:14-22).
  • 하나님의 보좌, 하늘에서의 예배와 어린 양의 등장 (4장-5장)에서는 하나님의 보좌에 오르라(4:1-3),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4:4-11), 어린 양만이 인봉을 풀 수 있다(5:1-7), 그들은 찬양을 드린다(5:8-14)는 내용이 나타난다.
  • 어린 양이 일곱 인을 떼는 것 (6장-8장 5절)에서는 어린 양이 인을 떼면서 나타나는 현상들이 묘사된다.
  • 첫째 인은 흰 말로, 승리 위에 더욱 승리를 얻으려고 나아간다(6:1-2).
  • 둘째 인은 붉은 말로, 전쟁을 가져온다(6:3-4).
  • 셋째 인은 검은 말로, 기근을 가져온다(6:5-6).
  • 넷째 인은 창백한 말로, 죽음을 가져온다(6:7-8).
  • 다섯째 인에서는 순교자들이 피의 복수를 요구한다(6:9-11).
  • 여섯째 인에서는 지진과 재앙이 일어난다(6:12-17).
  • 하나님의 인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7:1-8)과 큰 환난을 지나 어린 양의 피로 씻은 흰옷을 입은 큰 무리(7:9-17)가 나타난다.
  • 일곱째 인에서는 잠시 침묵이 있고, 기도가 드려진다(8:1-5).
  •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부는 것(8장 6절-11장 19절)에서는 각 나팔이 울릴 때 일어나는 일들이 묘사된다.
  • 첫째 나팔은 땅의 삼분의 일, 나무의 삼분의 일, 모든 풀이 타오르는 재앙을 가져온다(8:6-7).
  • 둘째 나팔은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생물의 삼분의 일이 죽는 재앙을 가져온다(8:8-9).
  • 셋째 나팔은 쓴쑥이라는 별이 떨어져 강의 삼분의 일이 쓰게 되고, 사람이 죽는 재앙을 가져온다(8:10-11).
  • 넷째 나팔은 해, 달, 별의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는 재앙을 가져온다(8:12-13).
  • 다섯째 나팔은 메뚜기가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한 자를 5개월 동안 괴롭히는 재앙을 가져온다(9:1-12).
  • 여섯째 나팔은 네 천사가 인류의 삼분의 일을 죽이는 재앙을 가져오며, 살아남은 사람들은 여전히 악령, 금, 은, 동, 돌 우상을 숭배한다(9:13-21).
  • 천사에게서 받은 작은 두루마리를 먹었는데, 배에는 쓰지만 입에는 달다(10:1-11).
  • 두 증인이 죽임을 당하지만 살아난다(11:1-14).
  • 일곱째 나팔은 이 세상 나라는 우리 주 메시아의 것이 되었다는 선포와 함께 하늘 성전이 열리고, 언약궤가 보이는 것으로 끝난다(11:15-19).
  • 하늘의 전쟁, 땅에서 짐승의 증가, 땅의 추수 (12장-14장)에서는 하늘과 땅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묘사된다.
  • 여자를 보았는데, 해를 입고, 달을 밟고, 열두 별을 쓰고 있다(12:1-6).
  •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고, 사탄이 땅으로 떨어진다(12:7-12).
  • 붉은 용이 하나님의 백성을 박해한다(12:13-17).
  • 짐승이 하나님의 백성과 싸우기 위해 바다에서 올라오며,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는 이를 숭배한다(13:1-10).
  • 짐승이 땅에서 올라와 짐승의 표를 찍는다(13:11-18).
  • 예루살렘 시온 산의 어린 양(14:1-5)이 나타난다.
  • 세 천사가 심판을 선포한다(14:6-13).
  • 낫이 땅에 던져진다(14:14-20).
  • 마지막 일곱 재앙, 하나님의 진노가 극에 달한다 (15장-16장)에서는 마지막 재앙들이 묘사된다.
  • 일곱 천사가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한 일곱 대접을 받는다(15:1-8).
  • 하나님의 진노를 땅에 쏟는다(16:1).
  • 첫째 대접은 짐승의 표를 받은 자, 짐승의 형상을 숭배하는 자에게 악성 종기가 생기는 재앙을 가져온다(16:2).
  • 둘째 대접은 바다가 죽은 자의 피처럼 되고 바다 생물이 모두 죽는 재앙을 가져온다(16:3).
  • 셋째 대접은 물이 피로 변하는 재앙을 가져온다(16:4-7).
  • 넷째 대접은 사람들이 해의 불로 타는 고통을 받지만, 그래도 하나님을 모독하고 회개하지 않는 재앙을 가져온다(16:8-9).
  • 다섯째 대접은 짐승의 나라가 어둠에 덮이고 격렬한 고통을 주는 재앙을 가져온다(16:10-11).
  • 여섯째 대접은 표적을 행하는 세 악령이 아마겟돈에 왕들을 모으는 재앙을 가져온다(16:12-16).
  • 일곱째 대접은 큰 지진과 함께 섬과 산이 사라지는 재앙을 가져온다(16:17-21).
  • 큰 음녀 바벨론의 심판과 멸망 (17장-18장)에서는 바벨론의 심판과 멸망이 묘사된다.
  • 큰 음녀 바벨론이 심판을 받는다(17:1-18).
  • 바빌론의 멸망(18:1-8)이 선포된다.
  • 사람들이 바빌론의 멸망을 애통해한다(18:9-19).
  • 기뻐하라. 바빌론이 완전히 멸망한다(18:20-24).
  • 하늘에서의 예배, 어린 양의 혼인 잔치 (19장 1-10절)에서는 하늘에서의 예배와 혼인 잔치가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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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양의 혼인 잔치(19:7-10)가 벌어진다.
  •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의 시작, 사탄과 사람들의 심판 (19장 11절-20장)에서는 그리스도의 통치와 심판이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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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 거하고, 눈물을 닦아주시며, 죽음도 슬픔도 없다. 거기에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만 들어갈 수 있다(21:2-8).
  • 새 예루살렘에 대한 설명이 나타난다(21:9-27).
  •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에서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온다(22:1-5).
  • 전체 결론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22:6-17)과 이 책에 기록을 더하거나 제거하는 자에 대한 경고(22:18-21)가 나타난다.

6. 내용

일곱 나팔의 심판


밤베르크 계시록에 묘사된 일곱 촛대 사이에 있는 인자


요한의 묵시록은 에페소스, 스미르나, 페르가몬, 티아티라, 사르디스, 필라델피아, 라오디케이아 등 고대 기독교 소아시아(아나톨리아 반도)의 일곱 주요 교회에 보내는 서신 형태를 취하고 있다. 본문에서 저자는 스스로 "요한"이라고 밝히며, 종말에 일어날 사건들의 환상을 보았다고 말한다.

  • 머릿말 (1,1-3)
  • 인사 (1,4-8)
  • 일곱 교회들에게 보내는 편지 (1,9-3,22)
  • 서론 (1,9-20) 요한은 "인자와 같은 자"에게서 들은 것과 본 모든 것을, 예언적인 환상에서 들은 것들을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기록하라는 지시를 받는다."인자와 같은 자"의 모습이 주어지고, 그는 일곱 별과 일곱 촛대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계시한다.
  • 에페소스 교회 (2,1-7)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않고, 사도라고 하면서 사도가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거짓말쟁이임을 밝혀낸 것,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한 것, 인내하며 견딘 것에 대해 칭찬받았다. 그러나 "처음 행위를" 행하고 "처음 사랑"을 버린 것에 대해 회개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 스미르나 교회 (박해를 받으면서도 신앙을 지킨 교회) (2,8-11) 가난하면서도 부유하고 환난 중에 있는 것에 대해 칭찬받았다. "사탄의 회당"을 두려워하지 말고, 십 일간 감옥에 갇히는 환난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권고를 받았다.
  • 페르가몬 교회 (2,12-17)
    베르가모와 티아티라 교회에 보낸 편지
    "내 이름을 굳게 잡고", 안디바 곧 나의 충성된 순교자의 날에도 내 믿음을 부인하지 않은 것에 대해 칭찬받았다. 그러나 발람의 교훈, 곧 발락에게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으라고 가르친 것과 우상에게 제사한 것을 먹고 음행하며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킨 것에 대해 회개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 티아티라 교회 (2,18-29) 그들의 행위와 사랑과 섬김과 믿음과 인내에 대해 칭찬받았다. 그러나 음행을 권하고 우상에게 제사한 것을 먹게 하는 "여선지자"를 허용한 것에 대해 회개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 사르디스 교회 (3,1-6) 그들의 행위가 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못했으므로, 깨어서 힘을 더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 필라델피아 교회 (3,7-13) 약간의 힘이 있고, "내 말을 지키고"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않은" 것에 대해 칭찬받았다.
  • 라오디케이아 교회 (박해로 인해 신앙이 형식적으로 변질된 교회) (3,14-22) 열심을 내고 "미지근한" 상태에서 회개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 환상 (4,1-21)
  • 천상의 예배 (4,1-11) 하나님의 보좌가 나타나고, 그 주위에 스물네 보좌와 그 위에 앉은 스물네 장로가 있다. 네 생물이 소개된다.
  • 일곱 봉인의 심판 (5,1-8,5)
    일곱 인이 찍힌 책을 가진 어린 양
    일곱 인이 찍힌 두루마리가 제시되고, "유다 지파의 사자" 곧 다윗의 뿌리에서 나온 자만이 이 두루마리를 펼 자격이 있다고 선포된다. "뿔이 일곱이요 눈이 일곱인 어린 양"이 두루마리를 받자, 하늘의 피조물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찬양하며, 수많은 천사와 땅의 피조물들이 합류한다.
  • 첫째 인 (6:1-2):
    “내가 보니, 흰 말이 있고 그 탄 자가 활을 가졌으며, 그에게 면류관이 주어지고 그는 정복하며 나아가서 정복하더라.” 17세기 모스크바 ''톨코비 아포칼립스''의 백마 기병
    면류관을 쓴 기병이 활을 가지고 정복하기 위해 나아가는 흰 말이 나타난다.
  • 둘째 인 (6:3-4): 큰 칼을 받아 땅에서 평화를 제거하는 기병이 탄 붉은 말이 나타난다.
  • 셋째 인 (6:5-6): 저울을 든 기병이 탄 검은 말이 나타나고, 한 음성이 "밀 한 되에 한 데나리온이요, 보리 세 되에 한 데나리온이라.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고 말한다.
  • 넷째 인 (6:7-8): 창백한 말을 탄 기병은 죽음이며, 하데스가 그를 따른다. 죽음은 땅의 사분의 일을 받아 칼과 기근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 죽이게 된다.
  • 다섯째 인 (6:9-11): "제단 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순교한 자들의 영혼이 나타나 복수를 외친다. 그들은 흰 옷을 받고 형제들의 순교가 완료될 때까지 쉬라는 말을 듣는다.
  • 여섯째 인 (6:12-17): "해가 검은 털옷 같이 되고, 달이 온통 피같이 되는" 큰 지진이 일어난다. 하늘의 별들이 땅에 떨어지고, 하늘이 두루마리처럼 말린다. 모든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겨진다.
  • 각 지파 12000씩 144000과 흰무리 창조 (7) 14만 4천 명이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서 나와 이마에 하나님의 종으로 인봉을 받는다. 많은 무리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는데, 그들은 "어린 양의 피로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이다.
  • 일곱째 인: 일곱 나팔을 소개한다. "하늘에 약 한 시간 동안 잠잠함이 있더라". 일곱 천사에게 각각 나팔이 주어진다. 여덟 번째 천사가 하늘 제단의 불로 채워진 "금 향로"를 가지고 땅에 던진다. 그 후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일어난다.
  • 일곱 나팔의 심판 (8,6-11,19) 여덟 번째 천사가 땅을 황폐하게 한 후, 2절에서 소개된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불 준비를 한다.
  • 첫째 나팔: 피가 섞인 우박과 불이 땅에 떨어져 나무와 풀의 삼분의 일을 태운다.
  • 둘째 나팔: 불 타는 큰 산과 같은 것이 하늘에서 떨어져 바다에 빠진다. 그것은 바다 생물의 삼분의 일을 죽이고 바다의 배의 삼분의 일을 파괴한다.
  • 셋째 나팔: 쑥이라는 이름의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과 샘의 삼분의 일을 독으로 오염시킨다.
  • 넷째 나팔: 해와 달과 별의 삼분의 일이 어두워져 낮과 밤의 삼분의 일 동안 완전한 어둠이 생긴다.
  • 다섯째 나팔: 첫째 화. 하늘에서 "별" 하나가 떨어져 "무저갱의 열쇠"를 받는다.
    네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분다, 계시록 8장, 베아투스 에스코리아르,
    연기 속에서 "땅의 전갈과 같은 권능을 받은" 메뚜기들이 나타나는데, 이들에게는 이마에 하나님의 인(7장)이 없는 자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해치지 말라는 명령이 주어진다.
  • 여섯째 나팔: 둘째 화. 큰 강 유프라테스에 매인 네 천사가 놓여 이백만의 기병을 준비한다. 이 군대는 불과 연기와 유황의 재앙으로 인류의 삼분의 일을 죽인다.
  • 일곱째 나팔: 일곱 대접으로 이어지는 셋째 화.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그의 언약궤가 보인다. 번개와 음성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다.
  • 여자(12:1–2)와 용, 두 짐승 (12,1-13 ("짐승의 수"라고 하는 666이 13장에 나온다.),18)
    여인과 용
    해를 등에 두르고 발 아래에 달을 두르고 머리에 열두 별의 관을 쓴 "흰 옷을 입은 여인"이 남자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큰 용(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요 머리에 일곱 면류관을 가진)이 꼬리로 하늘 별의 삼분의 일을 끌어다 땅에 던진다. 하늘에서 미가엘과 용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는데, 용은 그 옛 뱀 곧 마귀 또는 사탄으로 밝혀진다.
    일곱 머리를 가진 표범 같은 짐승
    바다에서 짐승(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요 뿔과 머리에 열 면류관을 가진, 신성을 모독하는 이름을 가진)이 나오는데, 치명상을 입은 머리가 하나 있다가 치유된다. 용은 그에게 마흔두 달 동안 권세와 권능을 준다. 그러자 땅에서 어린 양과 같은 뿔이 둘 있는 짐승이 나와 용처럼 말한다. 그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었지만 살아 있는 바다 짐승의 형상을 만들어 생기를 불어넣고 모든 사람에게 "짐승의 표"를 지니도록 강요한다. 성경은 짐승의 수가 "666"이라고 말한다.
  • 어린 양과 144000 (14,1-5)
  • 심판의 예고 (14,6-13)
  • 심판과 구원의 추수 (14,14-20)
  • 일곱 대접의 심판 (15,1-21)
    일곱 재앙을 가진 천사들
    하늘에 있는 성전의 장막이 열리고 네 생물에게서 일곱 천사가 하나님의 진노를 담은 일곱 재앙을 담은 금 대접을 받는다.
  • 첫째 대접: "악하고 독한 종기"가 짐승의 추종자들을 괴롭힌다.
  • 둘째 대접: 바다가 피로 변하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죽는다.
  • 셋째 대접: 모든 민물이 피로 변한다.
  • 넷째 대접: 해가 땅을 극심한 열기로 태우고 심지어 불로 사람들을 태운다.
  • 다섯째 대접: 짐승의 나라에 완전한 어둠과 큰 고통이 있다.
  • 여섯째 대접: 큰 강 유프라테스가 말라붙고 동방 왕들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며 선과 악의 세력 사이의 최후의 전투인 아마겟돈이 시작된다.
  • 일곱째 대접: 큰 지진과 큰 우박: "섬들이 다 없어지고 산들이 발견되지 아니하더라".
  • 음탕한 여인 바빌론의 패망 (17,1-19,4)
  • 어린양의 혼인 잔치 (19,5-10)
  • 하늘의 승리와 사탄의 패망, 마지막 심판 (19,11-20,15)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불 못에 던져진다. 용은 천 년 동안 무저갱에 가두어진다. 부활한 순교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살고 통치한다. 천 년 후, 용이 풀려나 땅 네 모퉁이에 있는 이방 민족—고그와 마곡—을 속여 거룩한 성에서 전투를 위해 모은다. 용은 하나님의 백성과 전쟁을 벌이지만 패배한다.
  • 첫째부활과 천년 후 (20)
  • 새하늘 새 땅 (21,1-22,5)
    하나님의 어린 양을 중심으로 새 예루살렘을 요한에게 보여주는 천사
    "새 하늘"과 "새 땅"이 옛 하늘과 옛 땅을 대신한다. 더 이상 고통이나 죽음이 없다. 하나님이 새 예루살렘에서 인류와 함께 거하신다.
  • 맺음말 (22,6-21)


7. 요한계시록의 영향

예수전도단의 창시자인 로렌 커닝햄은 요한계시록의 7장 9절의 말씀을 받고 이 단체를 설립했다고 한다. 요한계시록은 기독교 정경에 받아들여진 마지막 책들 중 하나였으며, 오늘날까지도 동방 교회에서 갈라져 나온 일부 교회에서는 이 책을 거부한다.[12] 동방 기독교인들은 저자에 대한 의문과 특이한 문체에 대한 의혹, 그리고 몬타누스파와 이단으로 간주되는 다른 집단에 의해 받아들여진 것에 대한 반감 때문에 이 책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이러한 불신은 15세기까지 동방에서 지속되었다.[13]

알렉산드리아의 디오니시우스(AD 248년)는 요한계시록이 케린투스에 의해 쓰여졌을 수 있다고 썼지만, 그 자신은 케린투스가 저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는 요한계시록을 영감받은 사람의 작품으로 여겼지만 사도의 작품으로는 여기지 않았다.[14] 우스비우스는 그의 교회사 (AD 330년경)에서 요한계시록이 정경으로 받아들여지고 동시에 거부되었다는 점을 언급했다.[15] 이러한 논쟁은 오리게네스에게 기인할 수 있다.[16] 오리게네스는 자신의 저술에서 그것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17]

예루살렘의 키릴로스(AD 348년)는 정경에 속하는 책들 중에 이것을 언급하지 않는다.[18] 반면, 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우스(AD 367년)[19],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AD 397년경)[20], 티라니우스 루피누스(AD 400년경)[21], 교황 인노켄티우스 1세(405년)[22], 요한 다마스쿠스(730년경)[23]는 "요한복음사가의 계시록"을 정경으로 기록했다.

라오디케아 공의회(AD 363)는 요한계시록을 정경으로 인정하지 않았다.[24]

519년에서 553년 사이에 익명의 학자에 의해 작성된 젤라시우스령에는 로마 공의회(AD 382)[25]가 정경으로 인정한 것으로 여겨지는 성경 목록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목록에는 요한계시록이 신약 정경의 일부로 언급되어 있다. 히포 공의회(AD 393)[26]를 시작으로 카르타고 공의회(397, 419), 플로렌스 공의회(1442)[27], 트리엔트 공의회(1546)[28]는 요한계시록을 정경으로 분류하였다.[29]

사도규범은 692년 동방 정교회의 퀴니섹스트 공의회에서 승인되었지만, 교황 세르지우스 1세에 의해 거부되었으며, 요한계시록을 포함하지 않는다.[30] 16세기 종교 개혁 기간 동안 마르틴 루터는 1522년 신약 성서 번역본 서문에서 요한계시록을 "사도적이지도 예언적이지도 않다"고 언급했으며(1530년 수정), 울리히 츠빙글리는 "성경의 책이 아니다"라고 규정했다.[31] 장 칼뱅은 신약 성서 책 중 유일하게 요한계시록에 대한 주석을 쓰지 않았다. 2015년 기준으로, 요한계시록은 동방 정교회의 신성한 전례에서 읽히지 않는 유일한 신약 성서 책으로 남아 있지만,[32]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 전례에는 포함되어 있다.

가톨릭과 개신교 신학자들은 요한계시록의 구조와 의미를 이해하는 배경과 맥락으로 초기 기독교의 예배, 특히 부활절 의식을 고려한다. 이 관점은 매시 H. 셰퍼드의 「파스카 예식과 요한계시록」(2004)과 스콧 한의 「어린양의 만찬: 지상의 천국으로서의 미사」(1999)에서 설명된다. 스콧 한은 계시록의 형식이 창조, 타락, 심판, 구원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성전 파괴(서기 70년)가 예루살렘뿐 아니라 지중해 지역의 헬라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쳤다고 믿는다.[36] 그들은 요한계시록이 초기 성찬식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그것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새로운 성전 예배라고 말한다.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따르면, 계시록의 일부 이미지는 1세기 아시아 교회들의 극심한 고난과 박해의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37] 따라서 그들은 요한계시록을 수수께끼 같은 경고가 아닌, 악에 대한 그리스도의 결정적 승리에 대한 격려적인 환상으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한다.[38]

"영광 중의 그리스도(판크라토르)", 서기 6~8세기경, 바윗 수도원 벽화. 콥트식 성화는 요한계시록의 많은 요소들을 보여준다.


콥트 정교회,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에티오피아 정교회 테와헤도 교회에서는 성금요일 이후 계시록의 밤에 요한계시록 전체를 봉독한다.[39] 우고 바니 등 성서 학자들은 요한계시록이 계시록 1장 3절과 1장 10절에 근거하여 독자와 청중 간의 대화 요소가 있는 하나의 전례적 환경에서 전체를 봉독하도록 쓰여졌다고 주장했다.[40] 베냐민 자카리는 최근 콥트식 계시록의 밤 의식에서 요한계시록 봉독 구조가 이 성서적 가설을 크게 뒷받침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차이점도 있다.[41] 또한 요한계시록은 콥트 교회의 많은 전례 기도와 성화에 스며들어 있다.[41][42]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에 따르면, 요한계시록은 구약성경에서 광범위하게 차용한 상징적이고 우의적인 언어로 된 환상의 기록을 담고 있다. 상징적 묘사는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되며, 상징주의 역시 현실적으로 묘사하려는 것이 아니다.[45]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계시록이 초기 교회의 박해와 내부 문제를 배경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죽임을 당하였으나 살아 있는 어린 양"은 예수의 부활 신비와 삶의 의미를 상징하고, 여자와 아이의 환상은 마리아와 교회 모두를 상징하며, 새 예루살렘은 심판 날 영광 속의 교회를 상징하고, 계시록의 기도는 1세기 유대-그리스도교 전례와 유대-그리스도교의 천상 전례 이해를 반영한다고 가르쳤다.[46][47][48][49]

가톨릭 답변에 따르면, 계시록의 저자는 짐승을 로마 제국, 용을 사탄, 바벨론을 로마로 확인한다. 그 의미는 로마가 "이길 수 없다. 완전히 전복될 것이며, 교회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이 예언은 마치 요한계시록의 중심축과 같다. 그 주위를 중심으로 요한은 하나님이 그의 교회의 미래를 위해 가지고 계신 계획을 점차 밝혀낸다."는 것이다.[50]

동방 정교회는 요한계시록의 본문이 동시대의 사건과 미래에 일어날 사건에 대한 예언을 동시에 묘사하고 있다고 해석하며, 동시대 사건은 미래 사건의 전조 역할을 한다고 본다. 정교회는 계시록의 사건을 현재의 사건에 대응시켜 미리 그 발생 여부를 판단하려는 시도를 배척한다. 대신, 이 책은 언제 올지 모르는 종말을 위해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준비하라는 경고로 여겨진다. 그러나 종말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때에 올 것이며, 인간이 앞당기거나 사소한 추론으로 알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51] 계시록은 비잔틴 전례 교회에서 예배 중에 읽히지 않는 유일한 신약 성경이다. 다만, 비잔틴 전례와 같은 주교 관할 아래 있는 서방 전례 정교회 교구에서는 읽힌다.

초기 프로테스탄트와 유사하게,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는 성경의 종말 예언에 대해 역사주의적 해석을 유지한다.[52]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는 요한계시록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 시대의 신자들에게 특히 중요하다고 믿는다. "보편 교회는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는 모든 사람으로 구성되지만, 마지막 날 곧 널리 퍼진 배교의 시대에,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도록 남은 자들이 불려 나왔다."[53]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여기 있느니라."[54] 모든 인류의 구원 사업에 참여하는 대리자로서, "이 남은 자들은 심판의 시간의 도래를 알리고,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선포하며, 그의 재림이 다가옴을 알린다."[55] 계시록 14장의 세 천사는 하나님의 메시지의 빛을 받아들이고 그의 대리자로서 온 땅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사람들을 나타낸다.[56]

밀러주의의 역사주의적 해석과 유사한 논리에 따라, 바하이교의 가르침에서는 바하올라의 점진적 계시 교리가 수정된 역사주의적 예언 해석 방법으로 제시된다.[57] 압둘바하는 그의 저서 『질문과 답변』에서 요한계시록 11장과 12장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였다.[58][59] 계시록에 나오는 1260일은 이슬람력으로 1260년(AD 1844)을 의미한다. "두 증인"은 무함마드와 알리를 가리킨다.[62] 계시록 12장 3절에 나오는 붉은 용은 우마이야 왕조가 지배했던 일곱 개의 주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열 개의 뿔은 우마이야 왕조 지도자 열 명의 이름을 나타낸다.[64]

몰몬경은 요한복음 저자가 요한이며, 그가 하나님에 의해 계시록을 기록하도록 미리 지명되었다고 말한다.[65] 교리와 성약 77편은 계시록에 담긴 상징들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66]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은 계시록 22:18-19에 담긴 경고가 성경 전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고 믿는다. 오히려 하나님과 현대의 LDS 신앙의 선지자들과 사도들 사이의 열린 대화는 계속되는 경전의 개방된 목록을 구성한다고 믿는다.[67]

요한계시록은 문학, 회화,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에 영감을 주었다.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팀 라헤이와 제리 젠킨스의 『레프트 비하인드』, 알브레히트 뒤러의 『요한계시록』, 오딜롱 르동의 『요한계시록』, 영화 『아포칼립스』, 『제7의 봉인』, 『지옥의 묵시록』, 드라마 『상보』, 『특수구조대 엑시드래프트』, 아오이케 야스코의 『에로이카로부터 사랑을 담아』, 카가미 타카야와 야마모토 야마토의 『종말의 세라프』 등이 그 예이다. D.H. 로렌스의 『묵시록』,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마르크스-엥겔스 전집 제21권 「묵시록」』, 프란츠 슈미트의 「요한계시록(7つの封印の書)」, 데이비드 길링엄의 「요한계시록의 천사들」, 마돈나의 「정당화해줘」 등도 요한계시록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다.

8. 한국 교회와 요한계시록

참조

[1] 서적 An Introduction to the New Testament Zondervan 2005
[2] 서적 The Apostolic Fathers: Greek Texts and English Translations Baker Academic 2007
[3] 서적 John the Theologian and his Paschal Gospel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2019
[4] CE1913
[5] 서적 ESV Pew Bible https://books.google[...] Crossway
[6] 웹사이트 What is the Book of Revelation? https://www.pbs.org/[...] 2023-02-17
[7] 웹사이트 Common Abbreviations for Books of the Bible -- Chicago https://hbl.gcc.libg[...]
[8] 웹사이트 Bible Book Abbreviations https://www.logos.co[...] 2022-04-21
[9] 뉴스 The Last Trumpet https://www.nytimes.[...] 2023-02-17
[10] 서적 Isaiah and Prophetic Traditions in the Book of Revelation: Visionary Antecedents and their Development (The Library of New Testament Studies) Bloomsbury T&T Clark 1994
[11] 서적 The Days of Vengeance Dominion Press
[12] 서적 The Early Christian World Routledge 2015-12-28
[13] 서적 Commentary on the Apocalypse https://books.google[...] CUA Press
[14] 서적 Church History, Book VII Chapter 25 http://www.newadvent[...] newadvent 2016-10-17
[15] 서적 Church History, Book III Chapter 25 http://www.newadvent[...] newadvent 2016-10-17
[16] 간행물 Re-examining New Testament Canon History: 1. The Canon of Origen
[17] 서적 Church Fathers: Commentary on John, Book V: 3 (Origen) http://www.newadvent[...] 2017-10-15
[18] 서적 Catechetical Lecture 4 Chapter 35 http://www.newadvent[...] newadvent 2016-10-12
[19] 서적 Church Fathers: Letter 39 (Athanasius) http://www.newadvent[...] newadvent 2016-10-14
[20] 서적 On Christian Doctrine Book II Chapter 8:2 http://www.newadvent[...] newadvent 2016-10-12
[21] 서적 Commentary on the Apostles' Creed #37 http://www.newadvent[...] newadvent 2016-10-12
[22] 웹사이트 Letter of Innocent I on the Canon of Scripture http://www.bible-res[...]
[23] 서적 An Exposition of the Orthodox Faith, Book IV Chapter 17 http://www.newadvent[...] newadvent 2016-10-17
[24] 서적 Synod of Laodicea Canon 60 http://www.newadvent[...] newadvent 2016-10-12
[25] 웹사이트 Tertullian : Decretum Gelasianum (English translation) http://www.tertullia[...]
[26] 간행물 The Canons of the 217 Blessed Fathers who assembled at Carthage Christian Classics Ethereal Library
[27] 웹사이트 Eccumenical Council of Florence and Council of Basel https://www.ewtn.com[...]
[28] 웹사이트 Paul III Council of Trent-4 http://www.ewtn.com/[...]
[29] 서적 Nicene and Post-Nicene Fathers, Second Series http://www.newadvent[...] Christian Literature Publishing Co. 2024-12-08
[30] 서적 Nicene and Post-Nicene Fathers, Second Series http://www.newadvent[...] Christian Literature Publishing Co. 2024-12-08
[31] 서적 The Revelation of John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9-06-29
[32] 서적 Revelation https://books.google[...]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19-06-29
[33] 서적 The Collegeville Bible Commentary Liturgical Press
[34] 서적 Hiding in plain sight Cedar 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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